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이 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스토리 초반에 화려한 [[오오요로이]] 차림과 [[타치]]와 [[활|유미]], 화살통의 중무장을 갖추고 [[몽골 제국/군사|몽골군]]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온다. [[나노리|무사도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해 손도 못 쓰고 죽은 아다치를 보고 코툰 칸에게 분기탱천해 몽골군에게 총공격을 개시한다. 허나 압도적 수적 열세로 시무라와 단 둘이 살아남고, 죽을 각오로 같이 [[코툰 칸]]에게 돌진하지만 투석기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시무라는 납치당하고 본인은 죽을 뻔 하지만 [[유나(고스트 오브 쓰시마)|유나]]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시무라 구출을 위해 준비도 대책도 없이 칼 한 자루 혈혈단신으로 바로 [[코툰 칸]]에게 쳐들어갔지만 당연히 패배하고[* 기본 체격 차이부터 몽골인과 일본인인지라 매우 컸으며 진은 고작 부서진 갑옷에 타치 한 자루가 전부였지만 코툰 칸은 완전무장에 언월도를 들고 있었다. 게다가 진은 중상을 입고 잠시 쉴 틈도 없이 깨어나자마자 성으로 쳐들어 갔기 때문에, 컨디션도 상당히 좋지 못한 상태였다.][* 시스템적으로도 코툰 칸은 진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스펙을 가졌기에 클리어가 불가능에 가깝다. 어찌저찌 체력을 0까지 깎은 유저는 많지만 어차피 이벤트성 전투이기 때문에 이 때의 코툰 칸은 '''체력이 0이 되어도 죽지 않는다.'''] 그대로 다리 밑으로 떨어지지만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바로 빠져나온다. 이후 사태를 파악하고 코툰 칸을 처단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유나(고스트 오브 쓰시마)|유나]]의 동생인 대장장이 타카를 몽골군 감옥에서 구출한다. 그리고 차츰 '망령'이 되어간다. 몽골군 장수를 하나하나 암살해가며 처치하고, 유명한 궁사인 '''이시카와''', 코모다 해변에서 죽은 아다치 하루노부의 아내이자 여성 사무라이 '''마사코 공''', 진의 동문이자 친구, 그리고 쓰시마의 [[낭인]] 집단인 초립단의 두령 '''류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고생 끝에 결국 시무라가 갇혀 있는 카네다성에 잠입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의 친구였던 [[류조(고스트 오브 쓰시마)|류조]]가 현상금에 넘어가[* 정확히는 부하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진을 배신하고 공격해온다.[* 이 시점부터 초립단은 진의 적이 된다.] 물론 진은 승리하고 아직 늦지 않았다며, 류조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려 하지만 류조는 거절하고 몽골군을 부르면서 그대로 도주한다. 그후 진은 몽골군들을 쓰러뜨리고 시무라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시무라(고스트 오브 쓰시마)|시무라]]를 구출하고 몽골군들이 점령한 쓰시마 전역을 조금씩 해방시키지만, 그와 동시에 시무라와의 갈등도 생겨난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쓰시마 섬에서 생존한 '최후의 승병' '''노리오'''도 만나게 되며 아군을 하나 더 늘리며 일이 잘 풀려간다. [[야리카와 공방전]]에서는 쓰시마의 위기상황에 시무라 가와 철천지 원수였던 야리카와 가문에 찾아가 설득하고자 힘쓰기도 했다. 처음엔 야리카와의 영주 우지마사가 단호하게 거절하였지만, 진이 우지마사의 부하 다이코쿠를 구함으로써 야리카와 가문 내에도 진에게 동조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갔다. 본격적인 공방전이 시작되고 진을 따르는 사람들과 몽골군의 전투 중 진이 몽골의 장수 테무게를 참수하자, 망령의 위엄에 몽골군들은 겁을 집어먹고 반대로 야리카와의 사무라이들은 "망령 공을 따르라!"라며 엄청나게 사기가 올라 전의를 상실한 몽골군들을 함께 무찔러 야리카와 성을 지켜내게 된다. 이후 진은 시무라에게 가세하여 시무라 성 탈환에 협력할 것을 부탁하는데... >진: 이제 시무라 공에게 가담하여 쓰시마를 구하자. >(진의 갑작스런 제안에 모두가 말문이 막혀 선뜻 대답을 못한다) >백성: 우리들은 사무라이가 아니외다! >진: ...누가 몽골군을 내쫓았는가. 그 병기에 맞서 싸운 건? 야리카와를 지켜낸 건 누구인가!! >타카: 우리들이다...! >유나: 당신들, 입 다물고 몽골군의 말을 따를 셈이야? > >진: '''설령 사무라이가 아니라고 한들, 그대들은 싸울 수 있다!''' >우리들이 재앙을 떨쳐내고, 고향을 구하자! 그대들도 일어서라! > >(이에 타카가 진에게 고개를 숙이고, 진의 말에 감복한 백성들도 모두 진에게 고개를 숙인다.) > >- 메인 스토리 미션 '야리카와의 망령' 중 이 장면은 진이 처음으로 백성들에게 귀족인 사무라이도 상민인 백성도, 천민도 상관없이 고향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누구나 한 마음 한 뜻으로 외적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중요한 이벤트이며, 이 때를 기점으로 쓰시마의 백성들에게 망령의 명성이 본격적으로 퍼지게 됨과 동시에 몽골군에게 망령이 본격적으로 위협적인 존재로써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무라 공은 진을 부르고 몽골군들을 처리한 다음, '''진을 자신의 후계자, 즉 자신의 아들이자 쓰시마의 차기 다이묘로 진에게 선언한다.''' 이후 진은 사카이 티카마사, 즉 자신의 아버지의 갑옷을 챙기러 사카이 영지로 향하고, 묘소에 인사드린 다음 이곳에서 자신의 유모였던 '''유리코'''를 만난다. 그러나 낭인들이 습격해오고, 진은 그들을 전부 도륙낸다. 이후 독침을 받으나, 유리코가 '''[[사망 플래그|자신이 아는 착한 도련님으로 남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것이 '''복선'''이었는데, 실제로 유리코는 진에게 도움을 이것저것 주다가 결국 노환으로 사망한다.] 이후 습격을 당한 마사코를 도와주며, 아다치 가문이 망한 이유를 찾다 배신자인 준신이라는 승려를 죽이려고 하는 마사코를 말린다. 그러나 오히려 마사코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물론 진은 마사코를 진정시킨다. 그러나 하늘이 무심하게도, 류조를 처리하러 가는 진을 도와주러 온 타카가 류조에게 속아 같이 붙잡히게 된다. 사카이를 베면 살려주겠다는 코툰 칸의 회유를 거절하고 타카는 칸을 공격하지만 칸에게 제압당하고 [[부관참시|죽은 뒤 참수까지 당한다.]] 진은 몽골군들을 처리하지만 유나는 타카의 시체를 보고 절규한다. 이후 타카의 복수 겸 몽골군들을 몰아내기 위해 진은 시무라와 쇼군이 보낸 오가 사다무네가 이끄는 증원군들, 그리고 유나와 이시카와, 마사코 그리고 노리오와 함께 칸과 류조가 있는 시무라성을 공격한다. 진은 복수심에 젖어 몽골군을 독침으로 독살하고 장수를 잔인하게 참수한다. 시무라는 경악하며, 다시 갈등을 빚게 된다. 시무라 성 탈환 작전에서 독과 암살을 사용해 몽골군을 물리치자는 주장을 하나 무사도에 입각해 싸워야 한다는 시무라와 대립하게 되고 결국 타카가 만들어 준 망령 복장[* 패키지 일러스트에 그려진 장비. 다만 처음 받았을 땐 업그레이드된 상태가 아니라 디자인이 다르고 1차 업그레이드를 해야 패키지 일러스트의 장비와 같은 디자인이 된다.]을 입고 독을 이용해 몽골군을 모두 암살하는 데 성공한다. 이때 배신한 류조를 만나 류조와 결투를 벌인다. 결국 류조는 진의 칼에 명예롭게 목숨을 잃는다. 시무라가 모든 것을 유나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의 아들로서 명예롭게 싸우자고 설득하나 '''"전 숙부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전 망령입니다."'''라고 하며,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 자신의 카타나를 유나에게 주며 칸을 찾으라고 보낸다. 이후 시무라 성의 감옥에 갇혀 시간을 보내는데 켄지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탈출 후 유나가 있는 장소로 가던 도중 몽골군이 자신이 사용한 독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후 독을 이용해 일본 본토를 칠 예정임을 알게 된다. 이후 폭풍이 올 시기를 이용해 칸의 군대를 고립시키고 본토로 넘어가지 못하게 토벌할 계획을 세우고 직접 칸을 처치하는 데 성공하여 구심점을 잃은 몽골 원정군을 완전히 격퇴하며 쓰시마를 되찾는 데에 성공한다. >'''코툰 칸''': [[몽고|우리는]]... [[원나라|역사에 남을 것이다]]. '''영원히.''' >'''진''': 아니... '''너는 [[학살자|잊혀질 거다]].''' >(대사 후 칸의 목을 그대로 벤다.) 이후 본토의 [[쇼군]]에게서 반역자인 자신을 죽이라는 명을 받은 시무라와 마지막 결투를 벌이게 된다.[* 작중 내내 시무라는 무사도에 광적으로 집착하며 이에 반하는 것은 모두 이단이자 적으로 보고 변해가는 진에게 무사도를 버리지 말라고 거듭 충고한다. 어찌 보면 무사도의 관념을 중심으로 한 이 둘의 반목은 시작부터 예견되어 있었던 셈이다.] 백성들을 위해 기꺼이 무사도를 저버린 진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한편으로는 진의 행동을 비판하고 진은 시무라를 무사도의 노예라며 비판한다. 서로 명상을 하고 마지막으로 운을 띄워 시를 지은 뒤, 마지막 결투에 돌입하게 된다.[* 시무라에게 패배할 시 다른 적들과는 달리 마무리 공격을 하지 않는다. 자기 자식이나 마찬가지로 소중히 여겼으니 가는 길만이라도 탈 없이 편했으면 하기를 바랐던 듯.] 이후 이기면 시무라의 운명을 결정하게 되고 어떤 선택을 하든 시무라와 영원히 작별하며 떠돌이 망령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영문 자막에서는 'Act', 한글 자막에서는 '장'으로 표기하는 챕터 구분 역시 사실은 이러한 시무라와 사카이 간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일본어 자막에서의 챕터 구분은 각각 '守之段'(수의 단), '破之段'(파의 단), '離之段'(이의 단)으로, 이는 불교에서 유래해 일본 전통문화 및 검도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수파리(守破離)'라는 개념에서 차용한 것이다. 수행이란 스승의 가르침을 연마하고(지킬 수守), 그 다음으로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되 그것을 응용하여 자신만의 색채를 집어넣으며(깨트릴 파破), 마지막에는 기존의 가르침과 체계를 떠나 온전히 자신의 것을 만들어내는(떠날 이離) 세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는 뜻.]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